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자취생 규비입니다 !!
ㅠㅠ 내일이면 출근입니다 빼애애액!! ㅋㅋ
3일간 집에서 뒹굴뒹굴 겜도 좀 하고 포스팅도 좀 하고 ㅋㅋ
혼술도 좀 먹고 ㅋㅋㅋ 예능도 몰아서 보고 푹쉬었네요
그럼 시작해 보드라구요~
먼저 양념장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 고추장 2큰술 , 간장 2큰술 , 매실청 2큰술 , 설탕 적당량(부족할시) , 미림 적당량
고춧가루 / 매운고춧가루 적당량 , 후추 등등
재료들을 골고루 넣어 섞어주시면 됩니다 !!
추가적으로 물이나 마늘 고추 등등 다져서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추후에 넣을 예정이라 양념장엔 안넣었습니다
최소 1시간이상 상온숙성 또는 냉장숙성 시켜주시면
양념맛이 배어들어가 더 맛있어 집니다 !
저는 조림에 고추장은 조금 쓰는 편입니다
좀 끈적끈적한? 그런 조림 국물을 좋아해서 ㅋㅋ 고추장을 썻습니다
하지만 고추장을 많이 쓰시면 텁텁한 맛이 많이 나니깐 적당히 쓰세요~
간은 고추장 < 간장으로 단맛은 매실청으로 했으나 부족할 시 설탕을 첨가해 주시구요
고춧가루를 넣어야 색도 빨갛고 칼칼한 맛은 고춧가루가 담당하니까 꼭 넣어주세요
매콤한 양념의 비밀은 고추장이 아니라 고춧가루라는 점 기억해 두세요!!!
다음에는... 다 만들어 둔 사진도 찍을게요-ㅅ- ;
본격적인 생선 조림 재료
생선들(저는 통조림) , 양파 , 무 , 대파 , 마늘 , 만들어둔 양념장
저는 통조림을 사용했습니다 ㅋㅋ 세일하길래 조림 해먹으려고 샀엇거든요
먼저 무를 껍질을 제거 후 4등분 하고 2cm 정도로 썰어서
미리 냄비에 물과 양념장 일부를 넣었습니다
무에 양념을 미리 배게하기 위함과 나름의 육수를 위해서? 미리 끓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양파는 채썰었구요 파와 고추는 적당히 듬성듬성 썰고
냉장고에 짱박힌 다진마늘을 적당히 올려놨습니다 ㅋㅋ
숟가락이 있는 저게 양념장이구요 어느정도 숙성을 하면 좀 거무티티하면서 껄죽해집니다 !!
고등어 ,꽁치 통조림 둘다 쓸거에요 ㅋㅋㅋ
남겨서 뭐하겠어요 ㅡ,. ㅡ
무가 보글보글 끓고 있네요
통조림이다 보니 익혀야 할 필요가 없기에
무를 20분 정도 끓여주었습니다
양념장도 1/3 정도만 넣었구요
구지 이 상태에서 간을 볼 필요는 없구요 무가 적당히 색이 들정도로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무가 투명해지고 색이 들면
통조림 생선들을 넣고 끓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조림에 있는 국물들을 다 부었어요
찝찝하시면 버리고 맹물을 넣으시는게 좋겠찌요~
맹물은 아마 종이컵 3컵 내외가 좋을거 같네요~
전 그냥 넣었어요-_- ;;;;;;;;; 육수겠거니 싶어서요 ㅋㅋㅋㅋㅋㅋ
생선을 넣고 15분~20분 정도 센불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그래도 조림인데 익은 생선이지만 양념이 배면 더 맛있겟지요~
어느정도 끓인 상태에서 준비해두었던
양파 , 파 , 마늘 , 고추를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채소를 넣은 상태에선 중불 정도로 끓여 주시면 됩니다
이때 채소도 좀 익고 채소물도 좀 나오고
최종적으로 국물을 졸여 주시면 딱 생선 조림 비주얼이 나옵니다!!
완성!! 다음엔 그릇에 좀 담을게요 ...
자취생이다 보니 냄비채 먹는걸... - _ - ; ;ㅋㅋ하하하하
왼쪽 병에 있는건 홈플러스에서 산 짜사이 무침인데 ㅠㅠ
제 입에 안맞아서... 봉인 해 뒀습니다
제가 생각한 짜사이 무침과는 완전히 다른 냄새와 맛인뎁 못먹겠드라구요
자취생에겐 생선은 조금 먹기 껄끄러운 재료인데
통조림을 이용해서 매콤한 조림을 해먹은게 기쁘네요 ㅋㅋㅋ
홈플러스에서 절단무도 팔고 있어서 ㅋㅋ 가끔 무를 이용한 국들을
좀 끓여 먹어야 겠어요~ 하지만 ㅠㅠ 비싸다는 점....
조림 같은 경우 양념장만 맛있게 만들면 참 쉬운 요리이니 위에 양념장을 참고 하셔서
자기만의 생선조림을 해 드시면 차암 맛나고 좋습니다 !!
그럼 !!! 다음엔 뭐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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